[교육혁신원] 3단계 무크선도 대학 및 개별강좌 선정

[교육혁신원] 3단계 무크선도대학 및 개별강좌 신규 선정 

 

- 우리 대학 3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…전국 15개교 선정
- 3년간 총 10억 원 지원받아 신기술, 신사업 분야 강좌 개발
- 2개 개별강좌 선정(K-드라마로 배우는 한국문화, 식품위생학) 

 

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‘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’ 3단계 무크선도대학에 선정됐다. 

 

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는 정부가 대학,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의를 일반인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식 공유 서비스이다.

 

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12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(K-MOOC)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3단계 무크선도대학 총 15개교를 선정했다.

 

이번에 선정된 3단계 무크선도대학은 앞으로 3년간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도체, 인공지능(AI), 딥러닝 등 신기술·신사업 분야 및 특성화 분야 강좌를 개발해 공개한다.

 

우리 대학은 2016년 무크선도대학, 2020년 2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에 이어 올해 3단계 무크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됐다. 

 

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3년간 총 10억원(6억6000만원 개발강좌 및 기존강좌 운영비 포함)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복지, 특수교육, 재활, 보건 분야 및 정보보안, AI 등 신기술·신사업 분야의 높은 품질의 K-MOOC 강좌를 운영한다.

 

또한 우리 대학은 2개 개별강좌를 추가로 개발한다. 신규 강좌로는 ▲ K-드라마로 배우는 한국문화(양진오 문화예술학부 교수) ▲ 식품위생학(임무혁 식품공학과 교수) 등이다.

 

현재 우리 대학은 매년 K-MOOC 플랫폼(kmooc.kr)에서 총 28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, 2020학년도 K-MOOC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강좌(2개) 및 블루리본강좌(2개)가 선정되기도 했다.

 

우리 대학 김민희 교육혁신원 원장은 "먼저 K-MOOC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"면서 "우리 대학은 대학의 특성 있는 양질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미래형 융복합 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